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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세청장 후보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 지명

등록 2020-07-30 19:09수정 2020-07-31 02:31

초대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엔 윤종인
김현·김효재 방통위원 추천안 통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국세청장 후보자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지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는 20여년의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을 갖췄다”며 “국민 신뢰를 올리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문 대통령은 또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내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5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피해구제 등을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 전 한나라당 의원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현 전 의원은 여당 몫, 김효재 전 의원은 야당 몫으로 추천됐다.

김현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거쳐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효재 전 의원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성연철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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