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출구조사 ‘수도권 접전지 민주 우세…민주·시민 과반’ 예측

등록 2020-04-15 18:30수정 2020-04-15 19:49

방송 3사 민주당 압승 예측
KBS “민주 155∼178석
통합 107∼130석 예상”
이해찬(왼쪽 넷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왼쪽 셋째) 상임선대위원장, 우희종(오른쪽 둘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하자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해찬(왼쪽 넷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왼쪽 셋째) 상임선대위원장, 우희종(오른쪽 둘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하자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절반을 넘어 압승을 한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오후 6시15분 발표된 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조사 결과 <한국방송>(KBS)은 민주당이 155∼178석, 통합당이 107∼13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화방송>(MBC)은 민주당이 153∼170석, 미래통합당이 116∼133석이 나올 것이라고, <에스비에스>(SBS)는 민주당 154∼177석, 통합당 107∼131석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구로 보면 수도권 접전지에선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챙기는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민주당 후보가, 광진을에서도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을에서도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통합당 후보를 큰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통합당은 ‘강남벨트’와 텃밭인 티케이(TK)·피케이(PK)에서 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 갑과 을에선 각각 태영호, 박진 통합당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송파을에선 배현진 후보가 앞설 것으로 방송 3사는 내다봤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