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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속보] 문 대통령-여야 대표 “코로나19 사태 국회·정부 총력대응”

등록 2020-02-28 17:24수정 2020-02-28 17:33

공동합의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왼쪽부터), 민생당 최도자, 정의당 김종대, 미래통합당 전희경 대변인이 28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간 코로나19 회담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왼쪽부터), 민생당 최도자, 정의당 김종대, 미래통합당 전희경 대변인이 28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간 코로나19 회담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을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발표문을 내놨다.

이날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4당 수석대변인이 합동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을 위해 국회를 찾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었다. 이번 공동발표문에는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회와 정부는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고, △국회의 코로나19 대책위원회와 정부는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코로나19 사태 확산방지와 피해지원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추경 편성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안에는 감염병 대응 및 민생피해 직접지원을 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게 감사드리며, 의료인력, 치료병상, 시설과 장비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대책을 마련하는 내용도 발표문에 들어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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