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정부여당 지지율 동반 상승…한국당 4주만에 하락

등록 2019-03-25 10:59수정 2019-03-25 20:51

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1%…2.2% 포인트 올라
보수층 지지도는 문 정부 취임 후 최고치
한국당 31.3%…4주 만에 하락
민주당 38.9%·정의당 7.6%·바른미래 5.1%·평화당 2.6%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로봇산업육성 전략보고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현장 관계자와 로봇을 이용한 작업 과정을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로봇산업육성 전략보고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현장 관계자와 로봇을 이용한 작업 과정을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황교안 새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은 2·27 전당대회 이후 4주 만에 지지율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와이티엔>(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47.1%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정평가도 전주보다 2.5%포인트 내린 47.2%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0.1%포인트 차이로 좁아졌다.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검찰과 경찰, 언론, 연예 등 특권층의 연루 정황이 있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성 비위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공수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대표되는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의 대립선이 뚜렷하게 드러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추가 조사 지시, 검찰과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등이 발표된 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 대비 2.3%포인트 오른 38.9%를 기록하면서 4주 만에 상승세를 탔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1.3%로 전주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중도층, 티케이(TK)와 경기·인천·30대를 중심으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보수층의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지난주 65.9%에서 1.4%포인트 상승한 67.3%를 기록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최근 색깔론 공격을 펴면서 당 세력 결집을 유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전략이 강성 지지층 군에 먹힌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0.7% 포인트 오른 7.6%로 7%대를 회복했고, 바른미래당은 0.8% 포인트 떨어진 5.1%를 기록해 지난해 6·13 지방선거 패배 후 기록한 창당 후 최저치와 같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전주보다 0.5% 포인트 올라 2.6%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누리집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