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자유한국당 지지도 21%…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

등록 2019-02-01 12:04수정 2019-02-01 14:12

한국갤럽 여론조사
“전당대회 앞두고 과거 지지층 주의 환기 효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p 오른 47%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월3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국민들은 요구한다 대통령은 응답하라”, “드루킹 여론조작 청와대는 사죄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월3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국민들은 요구한다 대통령은 응답하라”, “드루킹 여론조작 청와대는 사죄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도가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최고치인 21%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월29~31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한 결과, 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지난주와 비교해 3%포인트 상승한 2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당 지지도는 지난해 7월 평균 10%, 8월 11%, 9·10월 12%, 11월 15%, 12월 18%로 상승한 데 이어, 이번주 2년3개월 만에 20%대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39%였고, 무당층이 24%, 정의당이 9%, 바른미래당이 6%, 민주평화당이 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누리집 갈무리
한국갤럽은 “2016년 10월 초까지 당시 새누리당 지지도는 30% 선을 유지하다가, 국정농단 의혹이 확산되면서 한달 만에 12%로 떨어졌다”며 “작년 7월 평균 10%에서 상승세를 이어왔다가,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하반기 자유한국당 지지도 상승이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보수층의 시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면, 이번주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의 출마 선언이 과거 지지층의 주의를 환기한 결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44%였다. 연령별 긍정률은 20대에서 53%, 30대에서 59%를 기록했다. 40대는 56%, 50대는 40%, 60대 이상에선 32%였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21%),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외교 잘함’(9%)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를 묻자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1%), ‘대북 관계·친북 성향’(12%) 등을 지적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누리집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