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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대통령 열 명 더∼’ 창당 63주년 맞은 더불어민주당

등록 2018-09-17 15:24수정 2018-09-17 15:37

1955년 사사오입 개헌 독재에 맞서 창당
이해찬 “대통령 열 번은 더 당선시켜야하지 않겠냐” 덕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및 지도부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떡을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및 지도부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떡을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955년 신익희 윤보선 등 창당 주역들이 사사오입 개헌으로 독재를 노린 자유당에 맞서 창당을 결의하며 태동했다. 이후 민주당 창당 기념사업 추진회는 창당 결의한 9월 18일을 창당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왔으나 올해는 18일 남북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자 하루 앞당긴 17일 기념식을 연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 창당 63주년 기리는 이 자리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1955년 어려운 시절 창당해 지금까지 63년 달려오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당선시켰다. 앞으로 한 열번은 더 (당선) 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하게 되는데 아마 그동안 대립과 갈등 있던 한국 현대사를 평화와 공존의 현대사로 바꾸는 매우 중요한 행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러 경제적 어려움 있지만 희망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해 헤쳐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당 63주년을 맞는 다짐을 밝혔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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