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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하태경 “안희정, 도주·증거인멸 우려…긴급체포하라”

등록 2018-03-08 10:12수정 2018-03-08 10:49

“상습 강간범임이 확인됐고 자료 빼돌리는 장면 포착”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8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상습 강간범임이 확인됐다”며 “검찰은 안 전 지사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전 지사 쪽은 추가 피해자가 없다고 했는데 전날 저녁 뉴스에서 추가 피해자가 나왔다. 더 악질적인 범죄였다는 게 확인됐다”며 “안 전 지사가 며칠 동안 연락 두절에 잠적 상태였는데 이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피해자 직장인 연구소에서 자료를 빼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증거 인멸 징후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검찰이 안 전 지사를 즉각 체포하지 않으면 친노 세력이 안 전 지사를 비호한다는 오명을 씻을 수 없을 것”이라며 “도덕성을 자랑하는 진보 좌파 정권도 수구 꼴통과 똑같다는 게 드러났다. 자성을 위해서라도 안 전 지사를 긴급체포하라”고 촉구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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