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오른쪽 사진 오른쪽부터)와 지도부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기에 앞서 이승만(오른쪽부터),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놓은 채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대구에서 보수우파의 적통을 이어받은 본당으로서 세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기 전이었던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대표실(왼쪽 사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만 걸려 있었다. 아래 오른쪽은 인명진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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