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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맥마스터, ‘사드 비용 미국 부담’ 기존 합의 재확인

등록 2017-04-30 11:54수정 2017-04-30 19:01

30일 아침 35분 통화…맥마스터 “동맹국 비용부담, 일반적 맥락”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협의를 통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비용부담 관련 한-미 양국간 기합의된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전했다. 이날 통화는 맥마스터 보좌관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각)부터 35분 동안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맥마스터 보좌관은 이날 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언급은 동맹국들의 비용 분담에 대한 미 국민들의 여망을 염두에 두고 일반적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맥마스터 보좌관은 “한미 동맹은 가장 강력한 혈맹이고, 아태지역에서 미국의 최우선 순위이며, 미국은 한국과 100% 함께 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전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고 있는 도발과 관련, 중국 등 국제 사회와의 협력하에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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