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심상정 신임 정의당 대표.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전 원내대표가 18일 선출됐다.
심 전 원내대표는 노회찬 전 대표와의 결선 투표에서 3651표(52.5%)를 득표해 3308표(47.5%)를 얻은 노 전 대표를 누르고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노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했던 1차 투표 결과를 뒤집고 역전승을 한 것이다.
신임 심 대표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에서 “진보재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의당이 추진 중인 노동당 세력,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와의 4자협의를 넘어, 전국에 있는 모든 진보세력을 규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는 “전국 대장정을 곧바로 실시해 노동현장이나 풀뿌리 시민사회 등을 찾아가겠다. 연내에 진보결집 전당대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내년 총선을 언급하면서 “정의당은 대약진의 시험대 위에 섰다. 이제 ‘이기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서민과 중산층의 진보, 밥 먹여주는 진보, 민생 진보로서의 노선을 선명히 걷겠다”며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 기자 mon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