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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10월3일 단일후보 경선

등록 2011-10-02 19:11수정 2011-10-02 19:12

범야권 서울시장 통합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인터넷방송 <하니티브이>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해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야권 후보 3명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원순 시민사회진영 후보, 박영선 민주당 후보,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범야권 서울시장 통합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인터넷방송 <하니티브이>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해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야권 후보 3명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원순 시민사회진영 후보, 박영선 민주당 후보,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박영선·박원순·최규엽, 어제 마지막 토론회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를 뽑는 통합경선이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 박원순 무소속 후보,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 3자 대결의 승자가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다.

범야권의 세 후보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린 <한겨레> <오마이뉴스> 공동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공약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10·26 선거의 키워드는 변화와 희망, 그리고 엠비(MB) 심판”이라며 “(민주당의) 진짜 복지냐 (한나라당의) 가짜 복지냐를 가려내고, 겉치레 행정으로 빚더미에 앉은 서울 살림을 야무지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는 “저는 늘 현장에서 대안을 만들었고, 아이디어를 실천했다”며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 믿고, 야권 단일후보가 된다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시민사회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는 “한나라당을 이기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야권 통합경선은 배심원단 평가 30%, 1~2일 실시된 일반 여론조사 30%, 선거인단 3만명이 참여하는 현장투표 40%를 합산해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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