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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시작 전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염원하며 붉은 악마 응원복을 입고 있다. 오른쪽은 전병헌 정책위의장, 왼쪽은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시작 전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염원하며 붉은 악마 응원복을 입고 있다. 오른쪽은 전병헌 정책위의장, 왼쪽은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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