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오(61) 전 주이탈리아 대사
문국현 전 대표는 상임고문으로
문국현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과 대표직 사퇴로 공석이 된 창조한국당 신임 대표에 송영오(61·사진) 전 주이탈리아 대사가 선임됐다.
송 신임대표(권한대행)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당 정신으로 되돌아가 조직을 가다듬고,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해 창조한국당의 제2기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문 전 대표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창조한국당의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송 대표는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장과 주스리랑카 대사, 주이탈리아 대사를 지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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