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검정고시생·재수생도 수능 모평 온라인 신청”…권익위 권고

등록 2023-12-22 15:44수정 2023-12-22 15:5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1월16일 오전 청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1월16일 오전 청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검정고시생이나 졸업생·재수생 등 ‘학교 밖 청소년’들도 온라인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응시를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수능 모의평가 민원 해소 방안을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비재학생들이 6월·9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려면 출신 학교나 교육청에 방문해 직접 응시 원서를 내야 한다.

이에 권익위는 비재학생들의 수능 모의평가 신청·접수 절차를 대면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하고, 응시료 납부 수단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다양화하도록 했다.

또 응시료에 국고를 지원하는 재학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비재학생들도 응시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비·지방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 절차를 구체화 하도록 했다. 원서를 낸 출신 학교 등에 직접 방문해 유료로 발급받아야 했던 성적증명서는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도록 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1.

‘윤석열 골프’ 두고 “박세리도 국민에 큰 힘 됐다” 점입가경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2.

“김건희, 무당에 성경 읽어주는 여자” “여의도엔 이미 소문 파다” [공덕포차 2호점]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3.

‘이재명 법카 혐의’ 기소에…“무혐의 처분인데 검찰 ‘마사지’”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많이 이용”....용산, 윤 ‘골프 논란’에 동문서답 4.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많이 이용”....용산, 윤 ‘골프 논란’에 동문서답

국회 운영위, ‘국감 불출석’ 김건희 여사 등 고발 5.

국회 운영위, ‘국감 불출석’ 김건희 여사 등 고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