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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강서 보선 패배 사흘 만에

등록 2023-10-14 09:44수정 2023-10-14 10:57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당 관계자가 출입문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당 관계자가 출입문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들이 14일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임명직 최고책임자인 이철규 사무총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사퇴 입장을 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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