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국힘 당직자, 직원 격려금 가로챈 의혹…징계 여부 검토

등록 2023-05-30 22:10수정 2023-05-30 23:01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
국민의힘 현직 당직자 ㄱ씨가 직원 격려금을 가로챈 의혹으로 당 차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ㄱ씨의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30일 <한겨레>에 “2018년 당시 강원도당에서 근무하던 ㄱ씨가 직원 격려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두 차례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격려금이 몇 번 나왔는데 직원들끼리 조금씩 걷어서 쓴 걸로 조사됐다. 컴퓨터 같은 것도 (ㄱ씨 개인용으로) 샀는데, 그런 건 다 반납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6월 중 ㄱ씨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ㄱ씨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강원도당에서 근무하며 직원들이 받은 1인당 100만~200만원의 격려금 중 일부를 가로채, 근무기간 1년반 동안 수천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이준석 “53살 한동훈 예전이면 손자 볼 나이…이런 콘셉트 안 먹혀” 1.

이준석 “53살 한동훈 예전이면 손자 볼 나이…이런 콘셉트 안 먹혀”

나경원, 연일 윤석열 스피커 구실…“내가 먼저 접견 신청 안 했는데…” 2.

나경원, 연일 윤석열 스피커 구실…“내가 먼저 접견 신청 안 했는데…”

[속보] 최상목 내란청문회 첫 출석…‘비상입법기구 문건’ 답변 주목 3.

[속보] 최상목 내란청문회 첫 출석…‘비상입법기구 문건’ 답변 주목

감세 이어 ‘성장 우선’ 시동…이재명 ‘급속 우회전’ 당내 시끌 4.

감세 이어 ‘성장 우선’ 시동…이재명 ‘급속 우회전’ 당내 시끌

‘김건희 리스크 궁지’ 10월 중순 계엄군 선발…“장기집권 계획 가능성” 5.

‘김건희 리스크 궁지’ 10월 중순 계엄군 선발…“장기집권 계획 가능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