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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윤 대통령 “워싱턴 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않는다”

등록 2023-05-07 18:40수정 2023-05-07 19:47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한-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구성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두고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종료 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워싱턴 선언은 일단 한국과 미국의 양자 간의 베이스로 합의된 내용”이라며 “그렇지만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미 간에 워싱턴 선언이 완결된 것이 아니고 계속 논의하고, 공동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을 채워나가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먼저 이것이 궤도에 오르면, 일본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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