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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여야 윤리위 구성 합의…후반기 국회 출범 4개월 만에

등록 2022-11-09 11:51수정 2022-11-09 12:02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 4개월 만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서 ‘국회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국회 윤리특위 위원은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운영 기한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다. 앞서 21대 전반기 국회 윤리특위는 지난 6월30일 활동이 종료됐지만, 7월 후반기 국회가 출범한 지 4개월이 넘도록 새 윤리특위는 공백 상태였다.

전반기 윤리특위에 참여했던 정의당은 이번에 배제되자 반발했다. 정의당 원내대표인 이은주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사전에 윤리위 구성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며 “비교섭단체는 철저하게 배제하는 형식의 윤리위 구성 결의안이라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주호영 운영위원장은 “운영 과정에서 묘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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