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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주호영 “올 예산 통과 연말까지 갈 수도”…법정시한은 12월 2일

등록 2022-10-27 16:41수정 2022-10-27 16:4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올해는 예산안이 (법정기한인) 12월2일 통과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연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당 의원들에게 “지금부터 진짜 입법전쟁, 예산전쟁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등에 반발하며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거부하는 등 여야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예산안 심사와 정부·여당 주도 법안 처리에 험로가 예상된다.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은 12월2일이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예상됐던 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 표결이 다음달 10일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5선인 정우택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11월10일에 (부의장 선출 표결을) 해주겠다는 약속이 왔다”며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한 의견들이 있어서 못 하게 돼서 아쉽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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