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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윤 대통령 지지율 27%…6주째 20%대 [한국갤럽]

등록 2022-09-02 11:00수정 2022-09-02 22:31

‘차기주자 선호’, 이재명 27%·한동훈 9%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인근 기초 생활 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인근 기초 생활 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와 차기 대선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이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30~9월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27%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은 6주째 20%대에 머물고 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63%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는 설문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선에서 박빙 승부를 벌였던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이 대표의 차기 선호도가 똑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4%였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를 기록했다.

한국 갤럽 제공
한국 갤럽 제공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 정의당이 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지만, 민주당은 2%포인트 떨어졌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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