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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준석, 오늘 2시 기자회견 열어…윤리위 징계 후 첫 공식석상

등록 2022-08-13 12:24수정 2022-08-13 13:48

17일 이준석 대표 운명 결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달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린 가운데, 이 대표가 1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발표한다. 징계 후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7일 밤 본인 페이스북에 “기자회견은 8월13일에 한다”며 기자회견 날짜를 예고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당원권 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를 받은 이후 약 한 달간 전국을 돌며 ‘장외 정치’를 해왔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지난달 8일 이 대표에 대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 이 대표는 지난 9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인이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이튿날(10일) 국민의힘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법원에 비대위 체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의 심문기일은 오는 17일로 잡혔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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