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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윤석열, 6일 이준석과 오찬…10일 광주·11일 봉하마을 방문

등록 2021-11-05 18:26수정 2021-11-06 01:19

선대위 구성 등 논의할 듯
선출 뒤 첫 일정은 가락시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최종 후보 결정 뒤 첫 일정으로 6일 아침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은 뒤 이준석 당 대표와 점심을 먹는다.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등을 돌린 광주 민심을 잡기 위해 오는 10일 광주 방문도 예정하고 있다.

캠프는 윤 후보가 6일 오전 7시 가락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만난 뒤 이 대표와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선거 전략 등 관련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 구성은 좀 더 여러분들, 당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해서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윤 후보와 이 대표 모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오는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면서 본격적인 제1야당 후보의 행보를 시작한다. 또 10일에는 광주를 방문하기로 일정을 확정 지었다. 앞서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싸늘하게 식은 지역 민심을 직접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1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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