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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두관 코로나 음성…자가격리로 경선 토론회 연기

등록 2021-08-18 21:29수정 2021-08-18 21:50

5차 TV토론 9월 3일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오른쪽부터), 정세균, 박용진, 이재명, 김두관, 추미애 후보가 17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주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오른쪽부터), 정세균, 박용진, 이재명, 김두관, 추미애 후보가 17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주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김 후보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돼 있던 민주당 대선주자 본경선 5차 티브이(TV) 토론회는 연기됐다.

김두관 캠프는 이날 오후 “김 후보는 앞선 응급용 선별검사와 별개로 추가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김 후보의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 후보가 전날 열린 당내 대선후보 본경선 4차 티브이 토론에 참석하기 전에 아들과 함께 식사한 것이 알려지면서 나머지 대선주자들도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이재명·이낙연·정세균 후보 등은 오후에 음성 판정을 받고 일정을 재개했다. 김 후보의 음성 판정으로 민주당 대선주자들 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잦아들었지만, 김 후보가 9월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20일 열릴 예정이던 티브이 토론회는 연기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김두관 후보의 코로나 음성 판정 후 2주 자가격리 및 <CBS>의 방송여건 등을 고려해 20일 토론회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나머지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통보했다. 5차 토론회는 9월3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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