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6일 최근 당 소속 정희수 의원의 동생이 5·31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100여명을 면접 조사하는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들을 당 윤리위원회에서 엄격히 처리하기로 했다.
 최연희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의원 사건을 비롯해 당 소속인 서울 마포구청장이 향응제공 혐의로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사건, 양천구의회 의장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을 통해 책임당원을 불법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 등을 당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은 “윤리위가 9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며 “이 사건들을 철저히 조사해 이번 기회에 한나라당이 가야 할 방향대로 올바르게 가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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