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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자치

수유리 애국선열·광복군 묘역, 앞으로 국가가 관리

등록 2021-02-25 11:48수정 2021-02-25 12:28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 위치도. 보훈처 제공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 위치도. 보훈처 제공

북한산 국립공원 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및 광복군 합동묘역’과 경기 안성시 공설묘지 내 ‘전몰군경 합동묘역’ 2곳이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된다고 국가보훈처가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개정·시행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국립묘지 외의 장소에 안장된 독립·국가유공자 묘역을 해당 자치단체, 유족 등과 협의를 거쳐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한 것은 처음이다. 두 묘역에는 보훈처의 전담 관리직원이 배치되며, 묘역의 개보수와 안내 편의 시설 설치 등이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된다.

앞으로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의 이름은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으로, 안성 전몰군경 묘역은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바뀐다.

서울 수유리 묘역에는 김창숙, 손병희, 신익희, 여운영, 이시영, 이준 등 독립유공자 32명이 안장돼 있고, 안성 사곡묘역에는 6·25참전용사 58명이 안장돼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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