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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자치

국세청 9급 공무원 1350명 공채

등록 2007-11-04 21:41수정 2007-11-04 23:58

국세청이 9급 세무공무원 1350명을 선발한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근로장려세제(EITC) 등에 대비해 세무직 9급 공무원 135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는 사이버 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선발 예정 인원은 일반 1319명, 장애인 31명이다. 응시 가능 연령은 만 18살 이상~28살 이하인데, 제대 군인은 군 복무 기간에 따라 응시 가능 연령이 1~3살, 장애인의 경우 중증 장애인은 3살, 그 밖의 장애인은 2살이 연장된다.

필기시험은 12월16일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회계원리·원가회계) 다섯 과목을 치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14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내년 2월3일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12일 발표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10월 9급 세무공무원 1200명 선발을 위해 공채를 진행했는데, 오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공채에는 모두 3만9천여명이 응시해 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세제와 사회보험 통합 징수 업무에 대비해 앞으로도 7급과 9급 세무공무원을 계속 충원할 계획이어서 현재 1만8천여명인 직원 수가 내년에는 2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장려세제는 일정 소득 이하의 빈곤층이 일을 할 경우 정부가 최대 연 8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제도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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