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의 근원은 어디일까. 곡물운반 차량에서 떨어져 자란 것으로 보이는 옥수수가 열매를 맺었다. 인간이 실수로 흘린 씨앗도 이처럼 어김없이 생명으로 자라난다. 하지만 많은 새들이 차에서 흘린 곡물을 주워 먹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은 안타깝다. 생명을 살리기만 하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걸까.
심용주/전북 군산시 나운동
디카세상
고속도로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의 근원은 어디일까. 곡물운반 차량에서 떨어져 자란 것으로 보이는 옥수수가 열매를 맺었다. 인간이 실수로 흘린 씨앗도 이처럼 어김없이 생명으로 자라난다. 하지만 많은 새들이 차에서 흘린 곡물을 주워 먹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은 안타깝다. 생명을 살리기만 하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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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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