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옥수수 익는 계절
요즘 시골길을 가다 보면 도롯가에서 옥수수를 삶아 파는 풍경이 자주 보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노모와 함께 옥수수랑 못난이토마토를 팔고 계신 아주머니는 참 행복한 모습이었지요. 지나가는 길에 옥수수 파는 분들이 보이면 한 봉지씩 사 드세요. 덩달아 행복해진답니다.
김시은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