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창밖을 보았더니 장독대까지 뻗어내린 호박덩굴에 탐스러운 꽃이 활짝 피었다. 호박꽃도 꽃이냐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싱싱하고 화려한 꽃에 벌까지 한마리 날아들어서 우리집 호박이 하나 더 늘어나는 기쁨까지 줄 것 같다.
유성희/충북 괴산군 장연면
디카세상
아침 일찍 창밖을 보았더니 장독대까지 뻗어내린 호박덩굴에 탐스러운 꽃이 활짝 피었다. 호박꽃도 꽃이냐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싱싱하고 화려한 꽃에 벌까지 한마리 날아들어서 우리집 호박이 하나 더 늘어나는 기쁨까지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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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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