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둔 20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워터 포 차일드’ 행사에서 잘라진 대형 빨대를 물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어린이의 조형물 뒤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가나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세계에서 안정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에 이른다고 한다.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자연은 반드시 우리에게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한다. 지금 벌어지는 각종 개발이 아이들의 생존과도 연결돼 있음을 다시금 되새겨볼 일이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둔 20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워터 포 차일드’ 행사에서 잘라진 대형 빨대를 물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어린이의 조형물 뒤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가나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세계에서 안정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에 이른다고 한다.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자연은 반드시 우리에게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한다. 지금 벌어지는 각종 개발이 아이들의 생존과도 연결돼 있음을 다시금 되새겨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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