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학자적 양심의 외침 “철도파업 지지”

등록 2013-12-26 19:05수정 2013-12-27 13:53

[옵스큐라]
교수학술4단체 회원들이 24일 오전 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한 민주노총 진입으로 유리문이 부서져 비닐로 임시로 막아 놓은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권력 침탈 항의 및 철도파업 지지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무리하게 진입하고도, 애초 목적이었던 노조 지도부 체포에 실패한 경찰의 수장인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틀 뒤 국회에서 ‘실패한 작전’이 아니라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군이 정치적 위반은 했지만, 대선 개입은 없었다’는 얼마 전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조사결과 발표처럼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희한한 논리가 또다시 횡행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국힘은 왜 ‘내란’에 끌려다니나 [2월10일 뉴스뷰리핑] 1.

국힘은 왜 ‘내란’에 끌려다니나 [2월10일 뉴스뷰리핑]

윤석열을 믿어봤다 [한겨레 프리즘] 2.

윤석열을 믿어봤다 [한겨레 프리즘]

‘개소리’ 정치학 [유레카] 3.

‘개소리’ 정치학 [유레카]

[사설] ‘내란 수사 대상자’ 서울경찰청장 발령 강행한 최상목 4.

[사설] ‘내란 수사 대상자’ 서울경찰청장 발령 강행한 최상목

대선 앞 ‘우클릭’ 이재명의 실용주의가 놓친 것 [아침햇발] 5.

대선 앞 ‘우클릭’ 이재명의 실용주의가 놓친 것 [아침햇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