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호떡집 아주머니는 불판을 놀리던 손을 멈추고 배시시 웃습니다. 스물일곱살 아들은 스쿠터에 야채를 싣고 와 어미의 일손을 덜어주고, 어미는 방금 익혀낸 떡볶이로 연신 아들의 입을 채워줍니다. “엄마! 배불러요. 그만 먹을래요.” “아들! 하나만 더 먹고 가~.”
임종진/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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