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화단에 심은 해바라기입니다. 모두 한쪽 방향인데 굳이 몇 놈은 반대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딜 가나 이런 녀석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학생들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방향만 다를 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방향으로 보게 하는 순간 꽃대는 꺾이고 말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거꾸로 쳐다보는 해바라기처럼 호기심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조효래/경남 칠원중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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