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던 지난주 목요일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 들렀다가 운 좋게도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만났다. 아이는 연꽃이 친구인 양 쳐다보며 웃기도 하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근처에 있던 이들도 잠시 동안 덩달아 행복해졌다.
김래희/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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