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옵스큐라] 보수여 잠깐 앰프를 꺼라

등록 2013-06-13 18:56

6·10 항쟁 26돌을 기념해 지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려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유가협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거 역사가 젊은 세대에게 잊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최근 종편을 비롯해 보수단체들의 역사왜곡 문제는 정도를 넘어섰다.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유가족들의 울음소리는 광화문광장 길 건너편 보수단체의 추모제 반대를 외치는 고출력 확성기 소리에 묻혀 버렸다. 2013년 6월의 한국 현실 같아 씁쓸해진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나 밥 먹고 있으니까 기장한테 비행기 흔들지 말라고 해”
낸시랭, 변 같은 얘기 “안 할거예요”
‘5·18 북한군 개입’ 왜곡 채널A·TV조선에 경고…5월 단체들 "솜방망이 제재" 강력 비판
[단독] ‘모피아 낙하산’ 비판 여론에…신보 이사장 공모 돌연 연기
[화보] 사진으로 보는 단오 풍경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