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7774일. 민중가요 그룹 ‘꽃다지’가 이 땅의 상처받는 노동자들과 함께해온 날들입니다. 딱 나흘 전인 7770일째 되던 날, 이들의 음악으로 힘과 기운을 얻은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노동현장 복귀의 꿈을 담아 조립한 자동차 ‘H-20000’을 꽃다지에게 기증했습니다. ‘위로가 되는 삶’. 꽃다지가 여전히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임종진/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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