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추흰나비 무리가 채 피지도 않은 꽃송이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꿀을 찾고 있다. 바깥세상은 동장군의 호령이 매서운데, 작은 온실에서 먼저 깨어난 나비들은 아직 먼 봄에게 어서 오라 날갯짓에 바쁘다. 내년 4월 말까지 무료로 열리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공원 나비체험관을 찾으면 잠시나마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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