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소한 추위에 천막 안은 얼음장이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차 사태 희생자 분향소 비닐막에 ‘투표하고 웃자’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금, 승자인 새누리당은 쌍용차 국정조사를 반대하고 있다. 투표하고도 웃을 수 없게 된 해고노동자들은,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절망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천막 안에 온기와 웃음을 가져다주길….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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