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하시던 친정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신 지 2년 만에 홀연히 하늘 소풍을 떠나셨습니다. 100살까지 함께 생활하시자 약속했던 터라 남은 자식들은 망연자실… 마음이 아팠지만, 기쁘게 보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아버지의 가훈대로 우리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축제를 마쳤습니다. 그날처럼 하늘이 드높은 날이면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선순/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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