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낮 서울 노원구 화랑로 서울여대 졸업식이 끝난 뒤 희망을 담은 풍선을 손에 든 졸업생들이 서 있는 모습 뒤로 길게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취업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듯한 풍선과 높은 취업 문턱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청년세대의 현재 모습을 나타내는 듯한 그림자가 아이러니하게 어울린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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