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빌딩의 숲을 이룹니다. 새도시의 주거 공간은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하며 고층아파트가 군집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주민은 날개가 없으면서 새들처럼 세상을 조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파트촌에는 규격화된 어린이 놀이터가 있습니다. 해가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지는 동안 어린이 놀이터에 그늘과 그림자를 만들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윤철중/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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