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추석 연휴의 노고를 위로하는 맘으로 치킨을 시켰더니 정전이 되었네요. 촛불을 찾아 잔치를 했네요. 33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야 전기의 혜택을 누렸던 추억을 한전이 잠시나마 되돌려주었네요. 문어발 삼각대를 등잔으로…. 아이들은 휴대전화를…. 이진호/서울시 노원구 중계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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