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렌즈세상] 시가 있는 버스 / 황윤희

등록 2010-03-29 18:08

[렌즈세상] 시가 있는 버스
[렌즈세상] 시가 있는 버스
자가용을 두고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딸아이와 무창포로 떠났습니다. 딸이 이렇게 컸구나 싶어 사진을 찍었는데, 버스 창마다 시를 한 편씩 코팅해 붙여놓았더군요. 과속으로 질주하는 세상이라지만 아직도 시골 버스에는 이런 낭만이 있구나 싶어 가슴이 따뜻해졌더랍니다. 어릴 적 나뭇잎에 시를 적어 코팅했던 기억이 떠올랐는데, 아마도 버스 기사 아저씨의 작은 마음이겠지요?

황윤희/경기 안성시 금산동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