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모두 이겨라!
방학에 시골 할머니 댁에 갔습니다. 색, 크기가 맞지 않는 것들을 어디서 주워 모았는지… 손자와 할머니가 한판을 벌였습니다. 뭔가가 왔다 갔다 하니 주위의 구경꾼들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난감합니다. 크게 웃는 것이 모두를 응원하는 거지요?
이진호/서울 노원구 중계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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