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친구들
대학교 1학년 처음 만난 공대생들은 ‘미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미사’라는 비공식 소모임을 만들었어요. 우리끼리 모여서 놀 때는 너무나 즐거워 이런 게 대학생활이구나 하며 하루하루가 정말 ‘짱’ 재밌었어요. 엠티를 가서는 바닷가에서 밤을 새우기도 하고 소풍도 가고 맛있는 거 먹으러 원정도 가고.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다들 군대에 가고 자기 할 일에 바빠 보기가 힘드네요. 소중한 친구들 다시 보고 싶어요. 윤환희/서울 성동구 행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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