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보고 절하는 종현이
렌즈세상
이웃에 사는 도모코씨의 아들 종현이입니다. 2008년 7월에 한국에 온 가정입니다. 메주 보고 절하는 장면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일본은 산소(묘)가 메주 모양 같다네요. 조상을 생각하는 종현이가 너무 귀여워요. 새해에는 도모코씨의 가족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이 모두 풍요롭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진수/서울 노원구 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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