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아이들
곽윤섭 기자의 사진클리닉
한동안 카메라를 내려놨는데 티베트에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그냥 이렇게 춤을 추더군요. “나 좀 봐주세요 …” 하는듯. 고소 공포증으로 정신이 없던 때에 담은 순간적인 사진이라 부족한 게 많네요.
박기운/인천 중구 신흥동3가
완성도를 높이는 화룡점정과 옥의 티 풍광이 독특합니다. 아이들의 옷차림이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특이합니다. 아이들이 카메라에 반응하는 모습은 발랄하고 귀엽습니다. 뒤로 큰 호수가 있고 바로 곁에 처음 보는 가축이 있습니다. 이는 이국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면서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화룡점정입니다. 반면 오른쪽 뒤엔 바위와 사람과 아이의 손이 겹쳐 있습니다. 옥의 티라 하겠습니다.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완성도를 높이는 화룡점정과 옥의 티 풍광이 독특합니다. 아이들의 옷차림이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특이합니다. 아이들이 카메라에 반응하는 모습은 발랄하고 귀엽습니다. 뒤로 큰 호수가 있고 바로 곁에 처음 보는 가축이 있습니다. 이는 이국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면서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화룡점정입니다. 반면 오른쪽 뒤엔 바위와 사람과 아이의 손이 겹쳐 있습니다. 옥의 티라 하겠습니다.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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