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팔씨름 대회
렌즈세상
온 가족이 둘러앉아 팔씨름 대회를 열었습니다. 결승전은 가장 연장자인 장인어른과 큰처남 간의 부자 대결이 되었습니다. “힘 좀 써 봐라. 아직 멀었어!” 아버지가 채근하자, “괜찮으시겠어요?” 여유만만한 아들의 대답. “할아버지, 기운 세시네!” “아빠, 할아버지 아프시겠다!” 할아버지 편에 선 손주들의 응원. 결과는 어땠을까요? 임철재/서울 광진구 광장동
알림: ‘렌즈세상’은 사연이 담긴 사진, 보여주고 싶은 사진을 담는 공간입니다. 인터넷 한겨레(http://gallog.hani.co.kr/main/clinic/exhibit.html)에 올려주십시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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