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아래서
디카세상
이 화사한 꽃밭은 복사꽃밭입니다. 벚꽃이나 매화가 아닙니다. 복사꽃은 너무 많이 피면 열매맺기가 어렵답니다. 친정 어머니랑 이쁜 조카를 데리고 생협 조합원들과 꽃 솎아주기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가 할머니가 될 때까지 언제까지나 우리 복사꽃이 농촌을 지켰으면 합니다. 농부님들 기운내세요. 박미영/경북 경주시 건천읍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건천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