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이 되고 싶은 고구마
디카세상
난 고구마예요. 암탉을 닮았죠. 암탉이 알을 품어 병아리를 낳듯이, 나도 공작이 되고픈 꿈을 품었답니다. 물을 열심히 먹으며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예쁜 날개를 활짝 펼쳐 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경재/광주시 서구 풍암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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